옹성우가 김향기와의 연기케미를 언급했다.

22일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제작발표회에서 옹성우가 김향기와의 연기케미에 대해 언급했다.

옹성우는 “굉장히 선배님이라는 느낌이 많이 있었다. 그만한 연기력이 있었기 때문에 한동안 말을 놓기가 어려웠다. 다른 스태프 분들도 말 편하게 하라고  말씀해주시는데 쉽지가 않았다. 배울것이 많은 느낌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지금은 모두가 친구들이라는 느낌이 있는 거 같다 지금은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다. 초반에 극존칭을 섰는데 지금은 수빈아, 이렇게 부른다”고 밝혔다.

한편 JTBC ‘열여덟의 순간’은 오늘(22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