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이 싱가포르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 20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NCT 127의 월드투어 ‘NEO CITY–The Origin’이 세련된 음악과 무결점 퍼포먼스, 역동적인 에너지를 만날 수 있는 환상적인 공연으로 현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공연에서 NCT 127은 ‘소방차’, ‘무한적아’, ‘Simon Says’, ‘Superhuman’ 등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히트곡부터 ‘Angel’, ‘지금 우리’, ‘시차’ 등 감미로운 보컬이 인상적인 무대, 현지 팬들을 위해 영어 버전으로 선보인 ‘Cherry Bomb’과 ‘Regular’까지 총 23곡의 다양한 무대로 3시간의 러닝 타임을 빈틈없이 채웠다.

현지 관객들은 공연 내내 노래를 따라 부르고 열띤 박수와 응원을 보내는 등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겼다. 또한 팬들은 ‘난 숫자로 정해 놓은 거리감을 더 좁혀 가 ♥ 지금 달려갈게 ♥’, ‘첫 눈에 NCT에게 빠져버렸어’, ‘고마워 수고했어 또 만나자♥’라는 한글 문구가 적힌 슬로건 이벤트를 펼쳐 멤버들을 감동시켰다.

이에 멤버들은 “뜨거운 응원 보내주셔서 더 힘차게 공연할 수 있었고 오늘도 행복한 추억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NCT 127은 오는 23일 0시 유튜브 및 네이버TV SMTOWN 채널에서 영어 싱글 ‘Highway to Heaven’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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