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인 라우리가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21일(현지시각) 영국 북아일랜드 로열 포트러시 콜프클럽에서 열린 제148회 디오픈 챔피언십에서 아일랜드의 셰인 라우리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라우리는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5개로 1오버파 72타를 쳤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라우리는 9언더파 275타로 단독 2위에 오른 잉글랜드의 토미 플리트우드를 6타 차로 제치고 우승 상금 193만5000달러(약 22억7000만원)의를 차지했다.
이 대회전까지 2016년 US오픈 준우승이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이던 라우리는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의 영예를 누렸다. 아일랜드 선수가 디오픈에서 우승한 것은 2008년 파드리그 해링턴 이후 11년 만이다.
한편 박상현은 이날 2타를 잃었지만 최종합계 2언더파 282타, 공동 16위로 한국 선수 가운데 이번 대회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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