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와 이진의 티타임이 그려졌다.

2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에는 가장 먼저 눈을 뜬 아침형 인간 이효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JTBC

멤버들이 깊은 잠에 빠져있는 오전 5시 30분. 이효리는 잠자리를 털고 일어나 캠핑카 밖으로 나왔다. 물 흐르는 소리마저 기분 좋은 아침에 이효리가 가장 먼저 한 일은 바로 불 피우기였다.

차가운 새벽공기를 따뜻하게 만들어줄 모닥불을 지핀 후 이효리는 간단하게 요가를 했다. 비록 제주도 집은 아니였지만 용담 섬바위의 그림같은 풍경을 배경 삼아 개운하게 하루를 시작하고자 했던 것.

이효리는 이어 캠핑카로 다가갔다. 작은 소음에 눈을 뜬 이진은 이효리를 발견하고 미소지었다. 이효리는 동생을 향해 손 하트를 그려주며 어느 때보다 스윗한 아침 풍경을 만들어냈다. 보이차를 준비해온 이효리는 이진과 함게 둘이서 오붓하게 티타임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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