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보이스의 정체가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는 꿀보이스와 지니의 3라운드 대결이 그려졌다.

사진=MBC

106대 가왕전에 오르게 될 최후의 1인은 바로 노래요정 지니였다. 지니는 꿀보이스를 상대로 85대14라는 압도적인 표 차이를 기록하며 가왕 결정전에 진출했다. 얼떨떨한 상태로 지니는 가왕전을 준비하기 위해 무대 뒤로 사라졌다.

가왕 후보로 기대를 모았던 꿀보이스의 정체에 이목이 집중된 상황. 나르샤 동년배, 자신이 추구하는 확실한 스타일이 있는 보컬리스트라는 평가를 받아온 꿀보이스. 그녀의 정체는 바로 신승훈이 발굴한 괴물신인 로시였다.

로시는 2017년 데뷔, 신승훈이 처음으로 발굴한 신입으로 19살의 어린 나이에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최근에는 다양한 드라마 OST에 도전하고 있었다. 로시는 윤상, 김현철, 유영석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가 가장 궁금했다고 털어놨다. 유영석은 “21세가 갖추어야 할 근육은 이미 다 갖추었다”라며 “진짜 즐길 줄 알아야 하는건데 이제 여유롭게 즐기고 자기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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