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은이 이태성의 프러포즈를 거절했다.

사진=MBC '황금정원' 캡처

20일 첫방송된 MBC ‘황금정원’에서 사비나(오지은)가 최준기(이태성)의 프러포즈를 받아주지 않았다.

최준기는 “너랑 사는동안 한시도 떨어지기 싫다”면서 사비나 손에 반지 케이스를 건넸다. 사비나는 다이아몬드 반지를 보자마자 놀라며 “무슨 의미야?”라고 물었다.

이에 최준기는 “그리스 사람들은 다이아몬드를 하늘에서 떨어진 별조각이라 믿었대. 그래서 이걸 지니고 있으면 누구나 행복해진다고 믿었대”라며 “나, 너란 여자 내 곁에 두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결혼하자 우리”라고 프러포즈했다.

하지만 사비나는 “지금은 때가 아니야. 진심이라면 어머님 앞에서 정식으로 프러포즈해줘”라고 말하며 최준기의 고백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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