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관린의 전속계약 해지 통보가 이슈로 떠올랐다.

사진=싱글리스트DB

20일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는 내용증명을 보낸 사실이 전해지면서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라이관린의 대리인이라고 주장하는 법무법인으로부터 전속계약 해지 통보서를 받은 사실이 있다”며 “그러나 당사와 라이관린 사이에는 어떠한 전속계약 해지 사유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라이관린 측 법무법인의 대리권 및 통지받은 내용에 대해 진위를 파악중에 있다”며 “당사에 대한 근거 없는 문제제기가 있다면, 법적 절차를 통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라이관린은 ‘프로듀스101’ 시즌2에 참가해 최종 7위로 워너원의 멤버가 됐다. 워너원 활동 종료 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로 돌아온 그는 최근에 중국에서 드라마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다.

 

# 라이관린 전속계약 해지 통보에 대한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당사 소속 라이관린의 대리인이라고 주장하는 법무법인으로부터 전속계약 해지 통보서를 받은 사실이 있습니다.

그러나 당사와 라이관린 사이에는 어떠한 전속계약 해지 사유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 라이관린측 법무법인의 대리권 및 통지받은 내용에 대해 진위를 파악중에 있습니다.

당사는 라이관린이 데뷔할 때부터 지금까지 대중의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소속사로서의 업무를 충실히 이행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당사에 대한 근거 없는 문제제기가 있다면, 법적 절차를 통해 적극 대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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