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장윤정, 영지가 명곡 판정단을 사로잡았다.

사진=KBS '불후의 명곡' 캡처

2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Oh My Star 오 나의 친구! My Star’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현철, 클랑, 장윤정, 영지, 최정원, 김영주, KCM, 김경현, 유태평양, 민은경, 권인하, 임재현이 출연해 서로 짝을 이뤄 환상의 듀엣 무대를 펼쳤다.

유태평양 X 민은경의 상대는 장윤정 X 영지였다. 장윤정은 버블 시스터즈 영지를 아끼는 후배라고 소개했고 영지도 장윤정과 친분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불렀다. 트로트 여제 장윤정의 감정 전달과 영지의 파워풀한 보이스가 조화를 이루며 환상의 무대를 만들었다.

명곡 판정단의 선택은 장윤정 X 영지였다. 두 사람은 422표를 받아 유태평양 X 민은경을 누르고 1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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