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관린이 소속사를 이탈했다.

사진=싱글리스트DB

20일 스포티비뉴스 보도에 따르면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

보도에 따르면 이에 대해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라이관린에게 내용 증명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추후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라이관린은 현재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팬들에겐 충격으로 다가올 가능성이 크다. 라이관린은 현재 소속사를 이탈해 독자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듀스101’ 출신이 소속사와 분쟁을 벌이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강다니엘과 김사무엘이 소속사와 마찰을 빚었다.

한편 라이관린은 ‘프로듀스101’ 시즌2에 참가해 최종 7위로 워너원의 멤버가 됐다. 워너원 활동 종료 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로 돌아온 그는 최근에 중국에서 드라마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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