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이 케이블보드에 도전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싱가포르에서 케이블보드에 도전하는 성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성훈은 혼란의 쿠킹클래스를 끝낸 뒤 케이블보드를 타러 갔다. 일반적인 웨이크보드와 달리 케이블에 연결해서 타는 보드였다. 앞서 성훈은 ‘나 혼자 산다’ 여름학교에서 수상 레포츠에 남다른 재능을 보여준 바 있다.

수영 선수 출신 특유의 운동신경으로 난이도가 높은 운동도 거뜬히 소화해냈기 때문. 성훈이 금방 적응을 하자 현지인들도 케이블보드를 처음타는 성훈에게 어려운 코스를 권했다. 성훈은 미끄러지듯 출발해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능숙하게 케이블보드를 탔다.

하지만 커브 구간에서 아직 조작이 능숙하지 않아 물에 빠졌다. 상황이 이렇게되자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성훈의 성공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박나래는 이에 “지금 속보가 들어왔다. 국제법상 저건 반 성공으로 한다”라고 진정시키기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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