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호, 최수한 연습생이 조승연, 송유빈에 영상 메시지를 받았다.

19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X 101 최종회는 생방송으로 진행, 20명의 연습생들의 데뷔평가가 진행됐다.

이날 본격 데뷔조 순위 발표식에 앞서 연습생들이 고마웠던 친구들에 영상 편지를 보낸 모습이 그려졌다. 조승연과 송유빈은 '프로듀스X' 경연 중 가장 절친했던 박선호와 최수한에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박선호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저렇게 진심을 표현해줘서 너무 고맙다. 저뿐만 아니라 모든 친구들이 한마음 한뜻이라 생각한다. 저희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꿈을 찾아가겠다"고 했다.

최수한은 송유빈과 메인보컬 자리를 두고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던 바. 그는 "너무 되게 아쉬웠는데 유빈형한테 순위발표식 때 제 몫까지 잘 해달라고 했는데 잘해줘서 너무 자랑스럽고 뭘 해도 된다고 했는데 저도 열심히 해서 더 나은 메인보컬이 되겠다. 유빈이형 감사해요"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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