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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안산 소녀상 테러, 범인 4인방 “인민재판 당해…신상 털릴까봐 무섭다”

기사승인 2019.07.19  21: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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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소녀상 테러 사건이 재조명됐다.

19일 방송된 SBS ‘궁금한이야기Y’에는 본인들이 뭘 잘못했는지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비난이 두려워서 숨고 있는 안산 소녀상 테러 사건 4인조의 비겁한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안산 상록수역에서 소녀상을 향해 침을 뱉고, 일본어로 조롱한 20~30대 청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는 “우리 얼굴에 침 뱉는 것과 한가지지 우리 얼굴에 똥이 발렸으면 닦아줘야 되지 침 뱉고 간다는 게 도리가 맞아요?”라고 반문했다.

이어 “기분이 안 좋지 그게, 누가 그러는 거야? 그게 한국 사람들이야?”라며 해당 사건이 한국인 청년들이라는 걸 알고 “이야 일본 사람들보다 더 나쁘다 그건”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한국 사람들은 인정이 있어서 몰라서 그러는 거지 알면 그렇게 안하죠”라고 이들을 선처했다.

하지만 안산 청년 4인방은 소녀상 사건 후 사과하지 않았다. 심지어 과거 행적을 살펴보니 위안부 문제에 대해 “집에 먹을 게 떨어지면 애를 서울에 팔았다고 식모살이하러 보냈다고 근데 그 위안부 판 게 뭐가 그렇게 대단한 거라고 그래”라며 폭언에 가까운 막말을 늘어놨다.

어렵게 만나게 된 안산 청년 4인방은 “한국 언론이 좌경화가 되었기 때문에 파블로프의 개, 개돼지들이 저희를 계속 인민재판을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 일본과 과거를 덮고 잘 지내면 안되는 거냐고 말했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마음에 대못을 박은건 잊어버린 듯 “제 신상 어떻게든 알아내서 집에 와서 테러하고 그럴까 봐 겁이 나서 집에도 잘 안 들어갔어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강보라 기자 mist.diego@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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