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스타 리한나의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펜티 뷰티(Fenty Beauty)가 올 9월 국내 론칭한다.

사진=펜티 뷰티 제공

펜티 뷰티는 2017년 리한나와 LVMH 그룹의 자회사인 뷰티 브랜드 인큐베이터 켄도의 합작으로 탄생한 브랜드다. 모두를 위한 다양성과 포괄성이라는 비전 아래 17개국에 동시 진출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펜티 뷰티는 한국뿐 아니라 홍콩과 마카오에서도 동시 론칭한다.

펜티 뷰티는 폭넓은 구성의 메이크업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모든 피부타입에 맞는 포뮬러, 레이어링에 최적화된 텍스쳐, 전통적으로 컬러 매치가 어려웠던 다양한 피부톤이 고려된 보편적인 쉐이드로 어떠한 피부톤도 아름답게 커버하는 제품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히 다양한 피부톤을 커버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의미를 넘어 ‘포괄성’이라는 가치와 함께 뷰티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리한나는 “전 세계의 모든 여성을 대상으로 한 포괄적이면서도 보편적인 뷰티 브랜드를 만들고 싶었다”며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인종이나 피부톤, 문화, 스타일과는 상관없이 자신을 아름답고 자랑스러운 존재로 느꼈으면 한다”고 전했다.

리한나의 '펜티 페이스' 첫 단계는 매트한 베이스를 피부에 레이어링해 매끄럽고 결점 없는 피부를 표현하는 것이다. 넥스트 스텝은 전체적으로 자연스러운 피부 광채 표현을 위해 광이 필요한 부위에 집중적으로 하이라이터를 바른다. 마지막으로 언제 어디서나 얼굴의 생기를 더하며 불필요한 유분을 제거하고 매끄럽게 립을 마무리함으로써 펜티 페이스를 완성한다.

펜티 뷰티는 9월 3일부터 롯데·신세계·신라 면세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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