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3호선이 단전으로 잠시 운행이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해 출근길 시민들을 불편하게 만들었다.

19일 오전 8시23분부터 8시28분까지 서울 지하철 3호선 수서역-금호역 구간에서 양방향 지하철이 단전돼 전등이 꺼진 후 열차가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출근길 시민들은 불안감을 겪었지만, 열차는 5분 내 정상 운행을 시작했다.

이번 단전은 지하철에 전기를 공급하는 시스템이 이상을 감지해 열차를 멈춰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이번 정전에 대해 "아직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다"며 "추후 정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진=서울교통공사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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