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의 친구가 본명을 거론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뽕 따러 가세’에서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이 붐과 함께 직접 프로그램에 접수된 시청자들의 사연과 신청곡에 따라 사연 주인공에게 찾아가 특별한 노래를 선물해줬다.

송가인과 붐은 뽕밭 1호 광주광역시로 떠났다. 이곳에서 추억의 맛을 찾기 위해 떠난 송가인은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어머니 아직도 식당하냐”며 그곳에서 식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친구는 “당연하지”라며 송가인이 오면 자리 마련하겠다고 했다.

붐이 전화를 이어받아 “목소리가 확 달라지시네요?”라고 장난쳤다. 친구는 “우리 은심이(송가인 본명) 잘 챙겨주세요”라고 해 송가인을 기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