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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후X벤틀리, 옹알이 효과? ‘슈돌’ 52주 연속 시청률 1위 ‘제2의 전성기’

기사승인 2019.07.18  15: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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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가 시청률 격전지인 일요일 저녁 예능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닐슨코리아 기준) 54주 연속 1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자체 최장 연속 1위 기록을 따라잡은 수치다.

초창기 ‘슈돌’은 추성훈 추사랑, 송일국 삼둥이, 이휘재 쌍둥이 가족을 주축으로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다. 최고 시청률 20%를 돌파하는 등 그야말로 ‘국민예능’으로 불렸다. 아이들이 성장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세대교체가 이루어진 가운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2013년 방송을 시작한 장수예능이 다시금 전성기를 맞이한 경우로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 “섭외력이 다 했다” 새 가족부터 초호화 삼촌까지, 찰떡 캐스팅

'슈돌'이 무려 6년이라는 시간동안 일요일 안방 시청자들의 마음을 잡을 수 있었던 건 제작진의 섭외력 덕분이다. 적절한 타이밍에 새 가족을 투입하며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있는 것. 특히 각 가족들만의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극한육아를 보여준 송일국-삼둥이를 비롯해 다문화가정인 박주호-건나블리, 청일점 대박이(시안이)가 있는 이동국-오남매네 등이 대표적인 예다.

또 예능 출연이 많지 않은 고지용, 장범준 등 신선한 연예인들을 투입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유발했다. 아울러 장윤경, 도경완 부부의 출산과정을 카메라에 담아내며 의미 있는 순간을 전하기도 했다. 여기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삼촌들의 활약. 그간 이동욱, 워너원, 엑소, 광희 등 많은 스타들이 ‘슈돌’과 함께했다.

 

▲ 랜선 이모들의 1PICK은 누구? 클립 영상 인기도↑

하지만 누가 뭐래도 ‘슈돌’의 인기를 견인하는 건 아이들의 꾸미지 않은 순수함과 귀여움이다. 본방송은 물론이고, 클립 영상도 폭발적인 인기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54주 사이 네이버TV에서 100만 뷰를 넘긴 '슈돌' 콘텐츠는 총 6건에 달한다. 그중 시안이가 강다니엘 삼촌과 만난 영상은 411만 뷰를 돌파하며 '슈돌' 영상 중 가장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건나블리는 무려 5건의 100만 조회 수 영상을 배출하며 조회수 요정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슈돌'은 2019년 상반기 방송 프로그램 중 온라인 클립 재생수 1위를 차지했다. 방송사의 클립 영상을 온라인 플랫폼에 유통하는 스마트미디어렙(SMR)에 따르면 '슈돌'의 올해 상반기 재생수는 무려 1억 2천만 뷰를 넘겼다. 유일하게 1억 뷰를 넘긴 프로그램인 것은 물론, 2위와도 큰 격차를 내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 건후X벤틀리, 옹알이와 함께 폭발한 귀여움

최근 ‘슈돌’은 문희준-문희율, 홍경민-홍라온 부녀가 투입되며 새로운 예능캐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출연 예고부터 폭발적인 관심이 모아진 문희준 가족이 첫 등장한 6월 9일자 ‘슈돌’ 전국시청률은 14.6%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아빠 잡는 딸’ 라온이의 똑 부러지는 모습이 큰 화제를 낳았다.

하지만 진짜 시청률 요정은 바로 건나블리 남매와 윌벤져스 형제. 이 중에서도 막내라인인 건후와 벤틀리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이제 막 옹알이를 시작한 건후와 벤틀리는 말 그대로 ‘귀염뽀짝’ 행동으로 시선을 잡아끈다. 실제 매주 최고시청률 역시 건나블리와 윌벤져스의 분량이 사이 좋게 나눠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슈퍼맨’ 아빠들의 남다른 훈육법

'슈돌'은 아빠들의 남다른 훈육법을 통해 유용한 정보도 제공한다. 초창기 송일국이 아이들에게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준 ‘생각하는 의자’와 ‘10초의 마법’ 훈육이 많은 초보 부모들의 귀감이 됐다. 또한 딸 바보 아빠 추성훈이 식당에서 사랑이의 눈물까지 쏙 뺀 훈육은 엄격할 땐 엄격한 아빠의 모습이 아이의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는 예시가 됐다.

현재는 ‘육아왕’ 샘 해밍턴의 눈높이 맞춤 교육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샘은 코딱지를 파는 윌리엄에게 코딱지의 이야기를 동화처럼 들려주는가 하면, 히어로를 좋아하는 윌리엄을 위한 맞춤형 교육법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이처럼 아빠의 사랑 아래 무럭무럭 자라나는 아이들의 성장기가 시청자들로 하여금 매주 일요일 '슈돌'을 기다리게 만든다. 이토록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함께하는 한 '슈돌'이 맞은 제2의 전성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사진=KBS

강보라 기자 mist.diego@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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