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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마, ‘바흐 프로젝트’로 9월 내한...2년간 전세계 36개 도시 순례

기사승인 2019.07.17  15: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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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 마가 6개 대륙, 36개 도시 월드투어 ‘요요마 바흐 프로젝트’와 함께 내한한다.

오는 9월8일 오후 6시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요요마는 2시간30분에 걸쳐 바흐 6개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을 들려준다.

‘요요 마 바흐 프로젝트’는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2년간의 대규모 프로젝트로, 6곡 36개 악장으로 구성된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에 맞추어 6개 대륙, 36개 도시를 순회하며 요요 마 리사이틀 연주회와 지역사회의 참여를 혼합시키는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지난해 발매한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녹음을 기념해 기획됐다. 휴식시간 없이 150분간 오롯이 첼로 한 대로 연주하고 감상하는, 연주자와 관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요요 마는 원래 음악을 통해 문화간 차이를 극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연주자로, 지난해10월 뉴욕타임스 인터뷰에서 “바흐가 세계를 구하기를 원한다”고 언급하며 바흐 음악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본 프로젝트의 의미를 밝혔다. 특히 지난해 가을 한국 언론과 전화 인터뷰에서는 “남북한의 이산가족은 같은 달을 보고 있다. 바흐는 바로 그런 달과 같은 음악”이라며 한국의 분단의 아픔을 공감하기도 했다. 36개 도시에 서울이 포함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첼리스트 요요 마는 프랑스에서 태어난 중국계 미국인으로, 오바마 미국 대통령 취임식을 포함해 과거 8명의 역대 미국 대통령 앞에서의 연주하였으며, 국가예술 메달과 대통령 자유 메달 등 미 정부로부터 다수의 서훈을 받은 바 있다.

‘크레디아 파크콘서트’는 세계 최고 음악 페스티벌인 BBC 프롬스, 뉴욕필 센트럴파크 콘서트, 베를린필 발트뷔네 콘서트를 모티브로, 클래식 음악을 보다 많은 관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시작된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 클래식 음악축제다. 2010년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소프라노 조수미, 지휘자 정명훈,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등의 세계적인 연주자가 함께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사진=크레디아 제공

용원중 기자 goolis@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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