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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3大 쇼핑 키워드 “남성 명품 운동화-한국형 직구-알뜰 엄지족 쇼핑"

기사승인 2019.07.17  09: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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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쇼핑 키워드로 지난해에 이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남성 명품 운동화’, 국내 시장에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형 맞춤 직구’, 그리고 모바일 혜택을 풍성하게 즐기는 ‘알뜰 엄지족 쇼핑’이 꼽혔다. 

 

왼쪽부터 발렌시아가 트랙, 발렌시아가 트리플S, 구찌 라이톤 스니커즈.

#지난해 이어 ‘남성 명품 운동화’ 불패!

올 상반기 해외 직구 쇼핑몰에서 남성 고객들이 가장 많이 산 아이템은 명품 운동화로 나타났다. 발렌시아가의 트랙과 트리플S, 구찌의 라이톤 스니커즈가 가장 많이 판매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남성 명품 운동화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여성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상품은 스타우드 셜리백, 이자벨마랑 맨투맨, 구찌 프린스타운 화이트 뮬로 나타났다.

왼쪽부터 스타우드 셜리백, 이자벨마랑 맨투맨, 구찌 프린스타운 화이트 뮬

# ‘한국형 맞춤 서비스’로 승부 - 직구와 국내 쇼핑 경계 무너져

올해 상반기는 온라인 명품 편집샵 매치스패션닷컴과 미스터포터, 중국 오픈마켓 알리익스프레스 등 한국 시장에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한 쇼핑몰이 큰 인기를 끌었다. 한국어 지원, 2~3일 내 한국 직배송, 한국어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 등 국내와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와 안정적인 쇼핑 경험이 성과를 낸 것으로 해석된다.

대표적으로 500원짜리 상품도 한국 무료 직배송, 한국어 서비스를 지원하는 알리익스프레스는 전년 동기 대비 69% 매출이 증가했다. 특히 ’6.18 쇼핑 페스티벌’이 진행된 지난 6월 매출은 전년 동월과 비교해 매출이 약 2배 늘었다. 반면 이베이, 폴로 랄프로렌 등 배송 대행사가 필요한 전통적인 직구 쇼핑몰은 성장이 정체되거나 하락세를 보였다.

상반기 매출 상위 10개 쇼핑몰 가운데 6곳(매치스패션닷컴, 알리익스프레스, 미스터포터, 마이테레사, 육스, 파페치)이 한국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쇼핑몰로 나타났다. 이들 외에도 LVMH그룹 온라인몰 24s는 한국 사이트를 런칭했으며 패션 매거진 하입비스트의 온라인 편집샵 HBX, 브라운스, 코글스, 스타일밥 등은 한국 직배송을 지원한다. 이처럼 해외직구가 간편화 되면서 직구와 국내 쇼핑의 경계가 희미해지고, 직구 같지 않은 ‘심리스(seamless)’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사이트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 불황에 ‘알뜰 엄지족 쇼핑’ 대세 - 모바일 앱 국내 몰 폭풍 성장

올해 상반기는 모바일 국내 몰 성장이 두드러졌다. 이는 앱을 통한 손쉬운 쇼핑 경험과 더불어 국내 캐시백은 적립률이 낮지만 불경기가 계속되면서 고객들이 작은 혜택에도 민감하게 반응한 것으로 분석된다. 앱 매출 성장 상위 5개 국내몰(위메프, 무신사, 기프티쇼, 롯데홈쇼핑, 이마트몰)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이 700% 이상 증가했다. 

사진=이베이츠 코리아 제공

양수복 기자 gravity@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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