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단독 인터뷰가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는 솔로가수로 돌아온 강다니엘의 단독 인터뷰가 공개됐다.

사진=SBS

강다니엘과의 인터뷰를 위해 ‘한밤’은 그가 시구에 나선 부산으로 날아갔다. 국민센터로 불리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강다니엘이 드디어 7월 25일 솔로 출격을 앞두고 있었다. 부산 시민들의 투표로 선정된 부산 홍보대사 강다니엘. 홍보대사 위촉식의 짧은 행사를 끝내고 강다니엘은 인터뷰에 응했다.

모처럼 카메라 앞에 선 강다니엘은 홍보대사로 임명된 소감에 대해 “거기에 맞게 행동을 잘 하고 다녀야겠다”라고 밝혔다. 또 근황을 묻는 말에 “마음의 준비를 제일 많이 한 것 같다. 심하게 흔들리기도 했으니까 앨범 준비에 제일 몰두했다.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된 것이 마음 아파서 최대한 빨리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국프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초콜릿 복근을 볼 수 있냐는 말에 “시간이 되면 그런 퍼포먼스를 준비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수줍게 털어놨다. 닮은꼴이 많다는 지적에 강다니엘은 “사모예드를 가장 닮은 것 같다”라며 특정 영상을 흉내내기도 했다.

지금으로부터 1년 전 시구를 하고 싶다는 소원을 밝혔던 그는 “그때는 설마 되겠어 했는데 막상 오니까 긴장이 된다 그래도 진짜 열심히 했다”라며 “최대한 기교 없이, 깔끔하게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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