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기애애한 패밀리밴드의 모습이 공개됐다.

19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JTBC ‘비긴어게인3’측이 공식포스터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은 로미오와 줄리엣의 도시 베로나에서 촬영된 두 번째 포스터 촬영 현장을 담았다. 폰테 스칼리제로 다리 위에서 ‘비글미’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헨리, 수현, 하림과 이들을 촬영하고 있는 다른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갑작스럽게 떨어진 빗방울에 다리 밑으로 피신한 멤버들의 모습 역시 눈길을 끈다. 옹기종기 모여 서로에게 밀착한 멤버들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이번 시즌에서 보여줄 ‘완벽호흡’을 예고한다. 이 외에도 버스킹 전 서로 합을 맞춰보는 박정현과 임헌일의 모습 역시 이번 스틸컷에서 살펴볼 수 있다.

‘비긴어게인3’는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들이 해외의 낯선 도시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여정을 담은 음악 예능프로그램이다. 이적-태연-폴킴-적재-딕펑스 김현우 팀의 등장에 앞서 이탈리아로 음악 여행을 떠난 첫 번째 팀 ‘패밀리밴드’의 이야기가 먼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낭만의 도시 베로나에서 펼쳐 패밀리밴드의 감성 넘치는 버스킹은 19일(금) 밤 9시에 첫방송되는 ‘비긴어게인3’ 본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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