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이 운행 지행에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16일 동대문~혜화역 간 4호선 열차 차량고장으로 지연운행 사태가 빚어졌다. 다행히 출퇴근 시간대가 아니라 큰 혼선이 빚어지지 않았지만 이용자들은 불편을 호소했다.

4호선 이용자들은 “뭐 때문인지는 모르는데 열차 출발을 안 해요”, “지금 4호선 각 역마다 정차를 해요”, “4호선 때문에 경기도민 그만하고 싶네요”, “4호선 아까까지는 꼼짝도 안하다 이제는 한 정거장마다 정차 대기를 해요”라고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서울교통공사 공식 트위터에는 “4호선 동대문~혜화역 간 코레일 열차 차량고장은 조치 완료되었습니다”라는 공지가 게시됐다.

이어 “열차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