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이 둘째 아리가 태어나기 전 100일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운명'에서는 장신영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준비하는 강경준과 아들 정안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경준과 정안이는 장신영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아리가 태어나기 100일 전을 기념하는 의미. 둘은 케이크와 아기 옷을 사고 장신영의 하루 계획을 물은 후 집으로 향했다.

정안이가 방 안에서 케이크를 들고 나오자 장신영은 웃음을 지었다. 그리고 아기 옷을 꺼내 들고 "너무 귀여워. 너무 예쁘다"를 연발하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장신영은 "정안이랑 여보랑 같이 아기 옷을 샀다니까...되게 느낌이 이상해. 정말 고맙다"고 했다.

또 장신영이 정안에게 "너무 고마워"라고 말하자 정안이는 "학원 빼줘"라고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장신영은 못 들은 척했다.

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운명' 캡처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