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와 여기어때가 콜라보를 선보였다.

사진=여기어때 제공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이 배우 김수미와 손잡고 국내여행 활성화 여름 캠페인인 전라도편 '여그어뗘'를 공개했다.

전북 군산 출신인 김수미는 이번 캠페인 영상에서 맛깔나는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하는데 좋은 숙소를 추천하는 '여기어때'를 전라도식 표현 ‘여그어뗘’로 바꿔 강조한다. 또 멋진 뷰를 자랑하는 풀빌라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여유로우면서도 유쾌한 모습을 연출한다.

최근 김수미는 자기 이름을 건 tvN ‘수미네반찬’에서 활약 중이다. 요리실력과 더불어 따뜻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국민엄마' 반열에 올랐다. 또다른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V2’에서는 시원한 입담을 뽐내며 ‘갓수미’ ‘저세상 텐션’ 등 대중의 열광을 얻고 있다.

여기어때의 2019 여름 캠페인은 모델들이 실제 자신의 고향 사투리로 '여기어때'의 풍성한 혜택과 여행의 즐거움을 표현한다. 앞서 ‘열혈사제’로 큰 인기를 얻은 충남 출신 배우 음문석은 '이짝워뗘' 충청도 편을 맡았다. 충청도편 캠페인 영상은 공개 8일 만에 유튜브 등 소셜채널에서 조회수 500만건을 기록했다.

한편 여기어때는 이번 캠페인 공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충청도에서 '여기어때'를 어떻게 표현하는지 맞히는 '초성퀴즈' 행사다. 여기어때 쿠폰함에 답을 입력하면 참여 가능하다. 매일 1000명에게 할인쿠폰 3000원을 선착순 지급한다. 22일까지 프로모션이 진행되며 23일부터는 '경상도편' 퀴즈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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