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의 인기가 지난 시즌보다 높아지고 있다.
14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번 시즌 K리그1 21라운드까지 125경기 만에 102만2032명의 관중이 입장했다며 지난해와 비교해 경기수로는 61경기, 날짜로는 2개월 16일 빨리 100만 관중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올해 프로축구 K리그1이 관중몰이에 성공한 것은 대구FC의 돌풍과 함께 전북 현대의 독주 체재가 무너지고 전통의 강호인 FC서울과 울산 현대의 경기력이 살아난 요인이 크다. 또한 U-20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이 사상 첫 FIFA 주관대회 준우승을 차지하며 지난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비슷한 효과를 낸 것도 한몫했다.
대구는 올해 최신식 홈구장인 DGB대구은행파크를 앞세워 K리그1 인기몰이의 큰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에드가, 세징야 등 특급 골잡이들의 활약으로 상위권을 유지하며 ‘입장권 매진’ 사례를 이어나갔다.
대구는 올해 11차례 홈경기를 치르면서 11만5010명의 관중을 모아 경기당 평균 1만455명을 기록해 FC서울(17만1934명, 경기당 평균 1만7193명), 전북(15만8896명, 경기당 평균 1만4445명)에 이어 관중수 3위를 달리고 있다.
대구의 지난해 총 관중은 6만6837명으로 경기당 평균 3518명에 그쳤지만 올해에는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서울과 전북도 지난해 평균 관중(서울 1만1566명, 전북 1만1907명)을 크게 상회하면서 관중 증가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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