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검에서 무언가를 알아낸 정재영, 평소와는 다른 옷차림의 노민우의 모습이 공개됐다.

‘검법남녀 시즌2’는 범죄는 진화했고 공조 또한 진보했음을 알리며 까칠 법의학자 백범(정재영), 열혈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베테랑 검사 도지한(오만석)의 돌아온 리얼 공조를 다룬 MBC 첫 시즌제 드라마.

닐슨 수도권 가구 시청률 기준 9.8%를 달성하며 1위를 기록해 뜨거운 화제성과 배우들의 존재감을 입증한 가운데 2049 시청률도 5.0%를 넘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부검을 하며 무언가를 알아낸 듯한 정재영의 모습이 담겨, 또 다른 사건이 터졌음을 암시했다. 또 모니터를 바라보는 모습에서 잔뜩 찌푸린 미간이 그의 고민 하는 기색을 드러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마트 한 쪽에서 멍한 표정으로 허공을 응시하고 있는 노민우의 모습이 담겼다. 이미 ‘장철’이 아닌 ‘닥터K’ 그 자체인 모습을 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 시켰다.

노도철 감독은 “‘검법남녀 시즌2’는 앞으로가 더 숨막히고 박진감 넘칠 것”이라며 “정재영과 동부지검팀이 어떤 방식으로 노민우의 정체를 알아낼지 기대해달라”며 ”앞으로의 전개를 함께 예측하면서 보시면 더욱 재미있게 시청 하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을 전했다.

한편, ‘검법남녀 시즌2’ 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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