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확인하는 미세먼지 농도. 일상이 된 미세먼지 공포는 여름이라고 다르지 않다. 장마로 인해 대기 상태가 청정한 날도 있지만 변화무쌍한 날씨 탓에 방심은 금물. 미세먼지에 대비해 두피, 모발 관리와 피부 케어를 도와줄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 철저한 관리로 내 두피와 모발 건강 사수하기  

라우쉬의 ‘씨위드 디그리징 샴푸’는 해초와 허브 추출물을 40% 이상 함유해 두피의 피지를 잡아주고 묵은 각질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두피 정화 샴푸이다. 과다한 피지를 관리해 볼륨감 있는 모발로 가꿔주며 두피 데오드란트 효과로 여름철에도 상쾌한 향을 유지할 수 있어 지성 두피에게 좋다.

한국허벌라이프가 지난달 출시한 ’허벌 알로에 스트렝스닝 샴푸 & 컨디셔너’는 밀 단백질과 알로에 성분으로 두피와 모발을 가꿔준다. 미국의 퍼스널케어 제품 전문 연구소인 브리아 리서치 랩의 임상 시험 결과에 따르면 손상 모발에 이 제품을 사용했을 때 모발이 10배 강화되고 모발 끊어짐은 9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모발 표면이 매끄러워지며 큐티클이 개선됐다고. 파라벤, 인공색소, 설페이트 무첨가로 온 가족이 안심하고 함께 사용할 수 있다.

교원더오름의 ‘웰모플러스 안티 헤어로스 인텐시브 앰플’은 탈모 증상 완화를 도와주는 기능성 두피케어 앰플이다. 힘없이 처지는 모근과 가늘어진 모발에 에너지를 준다. 두피에 영양성분을 공급하는 동시에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건조함으로 인한 가려움증을 완화시켜주고 최적의 두피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멘톨 성분이 들어 있어 강한 자외선이나 열에 자극 받은 두피에 쿨링감을 준다. 롤러 볼 타입으로 휴대가 용이해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브리티시엠의 ‘리젠올 카밍 마스크’는 특허 성분과 함께 흡유성이 뛰어난 캐나다 청정 지역의 빙하토고 함유됐다. 두피에 과도하게 분비된 피지를 흡착하고 피지 생성 완화에 도움을 주는 워시오프 타입 두피 마스크다. 두피 딥클렌징과 영양공급, 모발 트리트먼트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다. 빙하토에 함유된 풍부한 미네랄 성분이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고 티트리 잎 오일과 멘톨 성분이 청량감을 더한다.

자올 닥터스오더의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는 pH5.5의 약산성 샴푸로 100% 자연에서 유래한 계면활성제를 사용하고 설페이트, 파라벤, 실리콘, 색소가 없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임상을 통해 미세먼지 세정력 효과 및 비듬·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입증됐다.

■ 외출 후 꼼꼼한 피부 관리 잊지 말기!

러쉬의 '럽럽럽'은 바다 소금이 함유돼 있어 피부에 남아 있는 유해 성분과 독소 제거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적당량을 덜어내어 손으로 마사지하듯 바른 후 미온수로 씻어내면 일반 바디워시보다 더 깔끔한 세정이 가능하며 샤워 타올을 이용하면 거품 샤워도 가능하다.

아더마가 지난달 출시한 ‘엑소메가 콘트롤 2in1 클렌저’는 민감성 피부를 위한 클렌저 제품이다. 얼굴, 전신 및 헤어까지 한번에 케어하는 산뜻한 젤 타입의 멀티 보습 클렌저로 식물성 글리세린이 함유돼 단독 사용만으로도 보습감이 오래 지속되는 것은 물론 기온차, 습도 등에 쉽게 불편해지는 민감성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자연 유래 성분 함유 및 약산성 pH, Soap-Free 포뮬러가 민감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닥터지의 ‘닥터지 마일드 버블 필링’은 ‘겟잇뷰터 뷰라벨’의 지성용 각질제거제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된 제품. 부드러운 3중 효소 버블로 각질 및 모공 속 노폐물까지 딥 클렌징해준다. 자연 유래 셀룰로오스 고마쥬 타입으로 민감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사진=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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