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들 사이에서 사랑받는 이탈리아 슈즈 브랜드 헤이두드(Hey Dude)가 국내 론칭했다.

헤이두드는 지난 2009년 이탈리아 디자이너 알렉산드로 로사노가 만든 캐주얼 슈즈 브랜드로, 모카신을 모티브로 한 심플한 스니커즈를 선보이고 있다. 깔끔하고 슬림해 보이는 디자인과 클래식한 컬러로 구성돼 어떤 착장이든 가볍게 매치가 가능하며 사이즈 조절 끈이 있는 ‘웬디’와 ‘월리’, 슬립온 타입의 ‘파티’ 3가지 모델이 대표적이다.

내부 공간이 충분하고, 엘라스틱 밴드와 신축성 강한 끈으로 높이 조절이 가능해 발등이 높거나 발볼이 넓은 사용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외관은 워싱 코튼 캔버스 소재를 사용했으며 내부 솔은 쾌적하고 부드러운 천연가죽으로 제작, 1cm의 메모리폼을 적용해 충격 흡수 효과를 더했다. 여기에 140g의 가벼운 무게감과 유연한 아웃솔이 보다 편안한 보행을 돕기 때문에 여행자들 사이에 각광받고 있다.

헤이두드 슈즈는 7월 1일부터 웰니스슈즈 편집숍 ‘세이브힐즈’ 온라인몰을 비롯해 가로수길점, 스타필드 고양점, 롯데백화점 월드타워점 및 본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 등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사진=헤이두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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