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멤버들은 남편들과 달달한 통화를, 옥주현은 고양이와 안부 통화를 했다.

14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는 용담섬바위에서 첫 정박한 핑클(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모든 일정을 마친 후 본격 잘 준비를 했다. 이때 이효리는 남편들에 연락안하냐며 "무소식이 희소식이지"라고 했다.

이후 성유리는 멤버들과 얘기하던 말투와는 달리 혀 짧은, 애교섞인 목소리로 남편과 통화했다. 이효리 역시 이상순과 통화를 마쳤다. 이진은 뉴욕에 전화를 시도했지만 전파가 안 좋은지 통화를 실패했다.

유일하게 싱글녀인 옥주현은 자신의 고양이와 영상통화를 하며 멤버들에 소개시켜줬다. 이때 이효리는 이진을 보며 "진이야 너는 고양이 안 좋아해?"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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