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이진과의 새로운 케미를 예고했다.

14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는 용담섬바위에서 첫 정박한 핑클(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잠자리에 들기 전 멤버들은 각자 남편, 고양이와 통화를 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특히 옥주현이 멤버들에 고양이를 보여줬다.

이효리는 "진이야 너는 고양이 안 좋아해?"라고 물었다. 당황한 이진은 "나만 보냐"며 "나 고양이 좋아해"라며 오해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나는 이번 기회에 너를 알아갈거야"라고 선언했고, 이진은 "대체 왜 21년만에 이러냐"고 효리의 관심을 어색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