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이 과거 루머를 해명했다.

14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는 용담섬바위에서 첫 정박한 핑클(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식사를 마친 후 이효리는 모닥불을 피웠다. 조명을 준비하는 옥주현을 제외한 세 명의 멤버들은 모닥불에 옹기종기 모여 앉았다.

이효리는 "진이야 너 다리가 되게 예뻐졌다. 치마를 잘 안 입지 않았냐"고 했다. 그러자 이진은 "다리에 털이 있어서. 사람들이 하도 치마를 안 입으니 털이 있는 줄 알았다"라며 과거 자신의 루머를 언급했다.

이진은 쿨하게 "털이 있었는데 제모했다"고 했다. 털이 많았냐는 이효리의 물음에 "그냥 보통 사람들만큼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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