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연이 '복면가왕' 냉메밀로 출연했다.

14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1라운드 마지막 대결 주인공은 냉메밀과 콩국수였다.

콩국수가 다음 라운드 진출자가 된 가운데 냉메밀은 '진짜 진짜 좋아해'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가면을 벗자 46년차 배우 김보연의 얼굴이 드러났다.

김보연의 모습에 판정단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듯 놀란 모습을 보였다. 김보연은 "김구라씨가 맞춰줄 줄 알았다" 촉구라를 기대했다고 말했다.

모두가 배우로 알고 있는 김보연이지만 사실 그는 서울국제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 출시한 앨범마다 히트를 친 가수였다. 가수로서의 무대는 36년만이라고.

김보연은 "'진짜 진짜 좋아해'는 고등학교 때 나온 노래다. 그때 기분이 생각났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