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보이그룹 VAV가 두 번째 콘셉트 포토 티저를 공개하는 동시에 BBC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VAV(에이노, 에이스, 바론, 로우, 지우, 제이콥, 세인트반)는 13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스페셜 싱글 '기브 미 모어(Give me more)' 여름 버전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콘셉트 포토에서 VAV는 유닛 버전과 단체 버전으로 다양한 모습을 연출했다. 유닛 버전에서는 깨끗한 하늘과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멤버들의 '청량미'가 돋보인다. 단체 버전에서는 석양을 배경으로 나란히 선 VAV의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남다른 피지컬이 시선을 끈다.

이와 함께 VAV는 지난 12일 영국 유명 매체 BBC와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BBC는 프로그램 MC이자 유명 저널리스트 James Ballardie와 함께 '글로벌화되는 K-Pop'이라는 주제로 VAV를 찾았다.

BBC는 신곡 안무를 연습하고 녹음실에서 함께 음악을 만드는 VAV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는가 하면 인터뷰를 통해 해외에서 K-Pop의 위상, 해외 투어시 팬들의 반응, 해외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VAV의 '기브 미 모어'는 지난 3월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THRILLA KILLA(쓰릴라 킬라)' 이후 VAV가 약 4개월 만에 공개하는 앨범이다. 그래미어워즈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천재 프로듀서 듀오 '플레이 앤 스킬즈(Play-N-Skillz)'가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았고 라틴팝의 황제 '데 라 게토(De la ghetto)'가 피처링했다.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A TEAM 엔터테인먼트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