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록기가 친구를 만났다.

12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오래전 갑자기 사라질 수 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미안해하는 홍록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KBS

홍록기는 여러 가지 사정으로 부산 친구들에게 떠난다는 말도 남기지 못한 채 서울로 오게 됐다. 이때 이야기를 하는 친구 철민씨에게 홍록기는 “여기서 보면 내가 약간 이기적인 게 있었어”라고 미안해했다.

하지만 이미 오래된 일. 친구와 홍록기는 금방 자녀 이야기로 대화 주제를 옮겨갔다. 그리고 이때, 친구 철민씨의 아내가 등장했다. 홍록기는 철민씨에게 “네 성공했네”라고 애둘러 아내의 미모를 칭찬했다.

현재 친구 철민씨는 거제에서 병원을 운영하며 기러기 아빠로 원룸에서 지내는 상황. 아내와 아이는 부산에서 지내고 있었다. 홍록기는 얼마 전 첫 아이를 얻은 자신을 위해 선물을 사온 철민씨 아내에게 거듭 고마움을 표현했다. 철민씨는 홍록기에게 아이를 데리고 놀러를 오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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