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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측 "박종철 열사 유족들에 사과, 담당자 정직 및 감봉"

기사승인 2019.07.12  17: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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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는 최근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과 관련한 문구를 홍보에 사용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무신사 측이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무신사 측은 다음날인 3일 "해당 문구가 엄중한 역사적 의미를 가지고 있음에도 홍보 목적으로 사용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 드린다"며 "컨텐츠 게재 당시 홈페이지(무신사 매거진)에는 검수 과정을 통해 해당 문구가 삭제되었으나 SNS 발행에서는 검수 결과 반영이 누락되어 문제의 문구가 그대로 게재 되었다. 이후 당일 23시 경, 해당 사실을 확인 한 후 컨텐츠를 선 삭제 조치하였다"고 설명했다.

무신사 측은 이날 SNS에 두 번에 걸쳐 사과문을 게재했을 뿐만 아니라 (사)민주열사박종철기념사업회에 사과 및 후원금 전달, 추후 검수 과정 개선, 담당자 및 전 직원에 대한 역사 교육 실시의 계획을 밝혔다. 

다만 담당자와 검수자에 대한 징계 내용은 문구 작성 경위 및 검수 과정을 파악 중이었기에 사과문에 포함시키지 못했다.

이후 무신사 측은 9일 (사)민주열사박종철기념사업회 사무국을 통해 유족들을 만나 사과를 전했다. 무신사 측은 진심을 다해 사과한 후 사건 경위와 앞으로 취할 사후 조치 그리고 후원금 전달 등에 대해 설명했지만, 사무국장은 진심어린 무신사 측의 사과를 받아들였지만 후원금은 거절했다.  

또한 무신사 측은 "해당 컨텐츠를 만든 담당자는 정직 및 감봉 그리고 직무변경, 검수를 누락한 편집 팀장은 감봉 으로 징계 처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신사 측은 12일 EBS 소속 최태성 강사를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근 현대사 민주화운동에 대한 강의 진행 중에 있다. 차주부터 발행되는 컨텐츠는 2명의 검수자를 거쳐 발행되도록 조치했다.

앞서 지난 7월 2일 무신사 측은 박종철열사고문치사 사건 당시 공안 경찰의 '책상을 탁하고 쳤더니 억하고 죽었다.'라는 발언을 인용한 광고 문구를 SNS에 게재하며 논란이 일었다.

에디터 노이슬 gato1289@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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