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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정주행, 다양한 취향의 당신을 위한 '취존' 넷플릭스 신작 5PICK

기사승인 2019.07.12  13: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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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도 맞았겠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 주말은 뭐니뭐니해도 '정주행'만큼 짜릿한 휴식이 없다. 이번 주말, 더위를 피해 집에서 정주행할 만한 넷플릭스 신작 다섯 편을 소개한다.

■ 조선판 구중궁궐 인턴 생존기! '신입사관 구해령'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로맨스를 그린다. 중종실록에 남겨진 이야기를 바탕으로 '여사를 두어 궁중 안에서 임금의 거동과 언행부터 안방 사정까지 기록해 역사에 천년만년 남기자'는 신하들의 파격적인 청을 왕이 흔쾌히 받아들였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호기심에서 시작됐다.

구해령은 조선 사상 첫 여사로 모두에게 인정받는 진정한 사관이 되려 고군분투하며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뿌리 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등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흔들리지 않는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신세경과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으로 브라운관의 신성으로 떠오른 차은우가 보여줄 로맨스 또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사이즈부터 다른 마블의 히든카드! '앤트맨과 와스프'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 역할 사이에서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다룬 이야기다. 2018년 개봉한 '앤트맨과 와스프'는 2015년 등장한 '앤트맨'의 속편으로 앤트맨만의 독보적인 매력 포인트인 초미니 사이즈를 활용한 액션을 기발하고 유쾌하게 담아냈다.

마블 사상 가장 작은 히어로 타이틀을 넘어 더 놀라운 능력을 갖추게 된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인 와스프가 함께 유쾌한 콤비 플레이를 선사한다. 전작 '앤트맨'에 이어 배우 폴 러드, 에반젤린 릴리가 극을 이끌어가며 할리우드 명품 배우인 마이클 더글라스와 미셸 파이퍼 등이 출연해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풍성한 유머가 가득한 '앤트맨과 와스프'엣 사이즈부터 다른 히어로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 역대급 반전의 대명사! '식스 센스'

'식스 센스'는 1999년 개봉한 영화로 죽은 사람이 보이는 어린 소년과 정신과 의사의 교감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인간의 기본 감각인 오감을 뛰어넘는 육감을 소재로 인간과 영혼의 커뮤니케이션을 그렸으며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을 세계적인 스타 감독으로 만들어준 작품이다. 또한 역대급 반전 엔딩으로 현재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웰메이드 스릴러로 인정받으며 2000년 7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등 6개 부문에서 노미네이트됐다. 치밀한 연출, 브루스 윌리스와 할리 조엘 오스먼트의 완벽한 연기 그리고 철저하게 계산된 각본, 삼박자가 기막히게 어우러진 스릴러 명작 '식스 센스'를 여름날 다시 한번 찾아보자.

■ 세상을 뒤흔들 새로운 성가대의 등장! '시스터액트’

영화 '시스터액트'는 우연히 암흑가 거물 빈스의 범죄를 목격한 삼류 가수 들로리스가 수녀원에 은신하다 성가대의 지휘를 맡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다. 안전을 위해 수녀원에 들어갔지만 그녀의 활발한 성격과 수녀원의 생활은 맞지 않는다. 너무 답답해 위험해지더라도 수녀원을 벗어나고 싶은 들로리스, 그녀에게 수녀원 원장이 성가대 합류를 권유한다.

아무 기대 없이 시작했지만 성가대는 그녀와 안성맞춤이었다. 가수 경험을 살려 성가대의 분위기를 탈바꿈시킨 들로리스는 결국 특별한 공연까지 성사시키게 된다. '시스터액트'는 우피 골드버그를 비롯한 배우들의 명연기와 유쾌한 음악으로 1992년 개봉 당시 전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했으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 예상치 못했던 세 사람의 특이한 로맨스! '당신과 나, 그리고 그녀'

넷플릭스 오리지널 '당신과 나, 그리고 그녀'는 평범한 부부 잭과 에마가 평범하지 못한 성생활에 변화를 주기 위해 고용한 에스코트 도우미 이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잭과 에마는 처음 이지를 만난 후 새롭게 느끼는 감정으로 혼란스러워한다.

그러나 혼란스러움도 잠시 부부관계는 나날이 좋아지고 결국 이지와의 만남을 이어나가기로 한다. 세 사람은 서로의 관계에 점차 익숙해지지만 주변 사람들은 이들을 이상하게 보기 시작한다. 주변 시선뿐 아니라 자신들의 커리어와 2세에 대한 고민까지. 세 사람의 걱정거리는 늘어만 가는데 잭과 에마 그리고 이지는 과연 행복해질 수 있을까?

사진=넷플릭스 제공

양수복 기자 gravity@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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