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견인들이 몸개그 열전을 펼친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13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 전현무, 양세형 등 표현력 장인들이 총출동하는 ‘몸으로 말해요’ 현장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생생한 표정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이영자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는 ‘감정’을 주제로 한 단어들을 표현하는 상황이며 이영자가 단전 깊은 곳부터 감정을 끌어올리고 있어 폭소를 유발하는 가운데 과연 매니저가 답을 맞혔을지 관심을 끈다.

이 가운데 전현무가 자신의 주특기(?)인 동물 표현에 도전한다. 전현무는 문제로 주어진 동물들을 안면근육을 200% 활용해 표현했지만 그의 헤어디자이너는 계속 같은 동물만 답으로 외쳤다고 전해져 대체 그 동물의 정체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양세형이 바닥을 기면서 폭풍 묘사를 하고 있어 웃음을 더한다. ‘속담’ 표현에 도전하게 된 그는 속담을 잘 모를 것 같다는 주위 반응에 “속담 마니아입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는 후문이어서 그와 매니저의 합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매니저, 헤어디자이너와 몸으로 소통하는 참견인들의 모습은 13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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