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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여름소재 린넨·시어서커...‘쿨비즈룩’ 세탁관리법

기사승인 2019.07.12  10: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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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셔츠와 쿨비즈룩을 즐겨 입는 비즈니스맨이라면 누구나 린넨과 시어서커 소재 아이템은 하나 이상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일반 소재와 다른 특성을 지녀 세탁이나 관리를 잘못하면 옷이 줄어들거나 뒤틀리는 등 망가지기 쉽다. 이에 여름 대표 소재를 관리하는 올바른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린넨셔츠(왼쪽)와 시어서커 알로하 셔츠/사진=예작 제공

먼저 세탁하기 전 확인해야 하는 것은 의류의 소재와 옷에 달린 케어라벨(또는 세탁택)이다. 케어라벨에는 소재 종류, 혼용률, 권장 세탁법을 명시하고 있어 세탁 전에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

린넨의 경우 마 식물 원료를 사용해 만든 식물성 섬유로 바람이 잘 통해 시원하고 내구성이 좋아 셔츠나 자켓, 팬츠 등에 고루 사용되는 여름철 대표 소재이지만 주름이나 오염에 약해 망가지기 쉬워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30도 이하의 미지근한 물에서 중성세제로 손빨래하는 것이 좋으며 이때 너무 강하게 주무르거나 비틀면 옷의 형태가 변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세탁기를 이용한다면 세탁망과 중성 세제를 사용하고 30도 이하 미지근한 물에 울코스 등 부드러운 세탁 단계를 선택해야 하는 것이 포인트다.

또한 섬유유연제는 린넨에서 식물줄기가 떨어져 나오면서 섬유 특유의 ‘잔사가루’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옷감이 줄어들 수 있어 건조기 사용과 변색시킬 수 있는 드라이클리닝도 피하는 게 바람직하다. 대신 옷을 탈탈 털어 모양을 잡은 후 그늘에서 건조하면 주름이 생기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다.

사진=예작 제공

또 다른 여름 대표 소재 시어서커 역시 볼륨이 살아있는 조직감으로 몸에 잘 달라붙지 않고, 통기성에 신축성까지 우수한 것은 물론, 세탁이 편하고 다림질이 필요 없어 관리가 매우 쉽다. 다만 린넨에 비해 수축률이 높고 열에 취약한 편이기 때문에 세탁 시 더 신경 써야 한다.

세탁은 30도 이하의 미지근한 물로 중성세제를 사용해 부드럽게 손세탁하는 것이 좋고, 세탁기를 사용할 경우 울코스로 단독 세탁을 권장한다. 세탁 후에는 낮은 강도의 탈수로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말려주는 것이 좋다. 건조기 등 열풍 건조는 원단 수축과 변형이 일어날 수 있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여름 효자 상품 중 하나인 리플 또한 잔물결 모양인 요철이 있는 면 직물로 지지미 원단이라고도 부른다. 리플 소재 역시 울샴푸나 액체세제를 30도 이하 물에 잘 희석해 손으로 가볍게 주물러 세탁하는 것이 좋고, 자연 바람에 건조해 관리한다면 오랜 기간 소재의 기능과 셔츠 외관을 유지할 수 있다.

이외 비즈니스맨들에게 쉽게 발생하는 커피나 음식물과 같은 생활 얼룩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커피 얼룩은 당분이 함유되지 않은 탄산수를 적신 티슈를 이용해 톡톡 두드리면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고, 김칫국물이나 음식물이 묻었다면 즉시 주방세제를 묻혀 가볍게 문지른 뒤 헹궈내면 쉽게 지워진다.

에디터 용원중 goolis@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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