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수가 3.1운동 100주년 기획 윤동주 콘서트 ‘별 헤는 밤’과 뜻을 함께한다.

8월 15일 광복절 KBS와 재외동포재단이 공동주최하는 3.1운동 100주년 기획 윤동주 콘서트 ‘별 헤는 밤’(김호상CP/고국진 PD)에서 박혜수가 윤동주 시인의 대표작을 낭송한다.

앞서 ‘별 헤는 밤’은 다양한 장르의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출연 소식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영철, 한혜진이 MC로 나선 가운데 이적, YB, 다이나믹듀오, 백지영, 스윗소로우, 윤형주, 포레스텔라, 민우혁 등 알찬 라인업이 완성된 것.

이런 가운데 ‘별 헤는 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또 한 명의 출연진이 공개됐다. 박혜수는 ‘별 헤는 밤’에 출연해 ‘청춘’이라는 테마에 맞는 윤동주 시인의 대표 시를 직접 낭송한다.

박혜수는 드라마 '용팔이’, ‘내성적인 보스’ 등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2016년 방송된 드라마 ‘청춘시대’에서는 이 시대 청춘들이 겪는 아픔과 시련을 현실적인 연기로 표현하며 높은 공감을 샀다. 이후 스크린에 진출 영화 ‘스윙키즈’의 주인공을 맡아 한층 성장한 연기력을 선보여 호평 받았다.

한편 KBS와 재외동포재단이 함께 주관하는 3.1운동 100주년 기획 윤동주 콘서트 ‘별 헤는 밤’은 오는 7월 18일 KBS홀에서 녹화, 8월 15일 방송된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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