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그룹 엑소 리더 수호(김준면)이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를 응원하는 메시지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홍보대사 수호는 공식 SNS를 통해 관객들에게 인사말과 함께 올해부터 새로워진 영화제의 의미를 전했다. 그는 동물들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영화제이며 올해에는 동물뿐만 아니라 자연과 생태를 다룬 다양한 영화들을 만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별이 작은 오빠’로서 연습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는 반려견 별이에 대해서도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여기에 반달가슴곰 등 멸종 위기종에 대한 관심 촉구도 잊지 않았다. 마지막 인사로 수호는 “순천만~만큼 사랑하는 여러분, 그럼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에서 만나요!”라며 관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였다.

영화제의 수호천사로 활약할 수호는 오는 24일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릴 기자간담회와 개막식 등 공식 일정을 함께하며 이번 영화제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한편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Happy Animals–‘함께’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순천에서 열린다. 인간과 동물, 자연의 공존을 다룬 70여 편의 영화를 무료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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