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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고유정 신상공개 '정수리샷', 유가족 "경찰이 '인권' 거론"

기사승인 2019.07.11  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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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의 신상공개 결정에도 얼굴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사진=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캡처

11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고유정, 조두순 등 신상공개에 대한 문제점을 파헤쳤다.

제주 전 남편 살해 피의자 고유정의 신상공개가 결정됐음에도 유치장에 이송될 때까지 경찰은 고유정 얼굴은 언론과 유가족들에게 보여주지 않았다.

일명 ‘정수리샷’이었다. 유가족은 “경찰에게 이럴 거면 신상공개를 왜 결정했냐고 물어봤다”며 “경찰이 인권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경찰은 “머리를 커트로 칠 정도로 했다”며 “머리를 묶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했다. 하지만 언론에 공개된 고유정의 사진에서 고유정은 머리를 묶고 있었다.

에디터 박경희 gerrard@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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