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이 친구들에게 소맥 문화를 전파했다.

사진=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1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캐나다 출신 데이빗의 친구들 데린, 샘, 데니, 카일의 한국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다섯 친구들은 삼겹살을 먹기 위해 식당을 찾았다. 주문을 마친 뒤 먼저 소주와 맥주를 받았다. 데이빗은 “소맥은 마셔봤어?”라며 “소주랑 맥주를 섞은 거야”라고 해 친구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소맥을 말아준 뒤 데이빗은 “고개를 돌리고 마셔야해”라고 해 친구들 모두 고개를 돌리는 진풍경이 일어났다. 외국에서는 서로 눈을 맞추고 마셔야 예의였다.

데이빗은 “친구들하고 마실 땐 고개 안 돌려도 돼”라고 하며 친구들에게 한국식 에절을 제대로 가르쳐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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