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이 월간십일절을 맞아 1020 고객들을 상대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1일 11번가가 월간십일절을 맞아 1020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매시간 선착순 2000명에게 ‘배달의민족'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쿠폰을 9900원에 제공한다. 단, 1020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만큼 1995~2000년(20~25세)에 태어난 고객만 참여가 가능하다.

또 1991년~2005년(15~29세)에 태어난 청춘 1만 1111명에게는 ‘청춘포인트’를 지급한다. ID당 1회 참여할 수 있고 당첨자에게는 SK페이 포인트 2000포인트를 즉시 적립해준다.

타임딜은 여름 인기 상품을 포함,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 매시간 4개씩 공개한다. 오전 11시에는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숙박권, 에어팟 2세대, 낮 12시에는 삼성노트북9, 애플워치4 GPS, 오후 4시에는 프라다 미니 크로스백, 저녁 7시에는 브라바 로봇청소기, 밤 10시에는 갤럭시버즈 등을 내놓는다.

삼성전자와의 브랜드 협업을 통해 에어컨, TV, 노트북, 냉장고 등 삼성의 대표 가전제품을 최대 29% 할인해 선보인다. 특히 삼성의 신제품 초대형 ‘QLED TV’를 온라인 최초 단독 런칭 특가 286만원(JBL 무선이어폰 증정)에 내놓는다.

이밖에 CJ제일제당, 매일유업, 유한킴벌리, P&G, 풀무원, LG생활건강, 대상 등 200여개에 달하는 브랜드 상품이 참여한다. 이전 월간십일절 행사에서 인기를 모은 주요 브랜드 20개를 최대 35% 할인하고 명랑핫도그, 계절밥상, KFC, 파리바게뜨, 드롭탑 등 E쿠폰 브랜드를 최대 45% 할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