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이다희, 전혜진 삼자대면이 그려진다.

10일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극본 권도은/연출 정지현, 권영일/제작 화앤담픽쳐스/이하 ‘검블유’)에는 배타미(임수정), 차현(이다희), 송가경(전혜진)의 삼자대면이 그려질 예정.

지난 방송에서 유니콘과 바로 사이에는 전에 없던 긴장감이 오르기 시작했다.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던 ‘배타미’가 조작된 검색어로 보인다는 송가경의 발언이 유니콘에게는 점유율 상승, 바로에게는 이미지 타격을 불러왔기 때문. 또 브라이언(권해효)이 이 모든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표직 사임을 공표하며 포털 업계의 전쟁이 심화됐다.

긴장이 최고조로 고조된 가운데 예고영상에는 송가경이 배타미를 찾아와 “우리가 뭐였다고 넌 이렇게 나한테 매달리니 매번”이라고 외치는 모습이 담겼다. 한때 직장 선후배 사이에서 적대적 관계로 멀어지고 있는 이들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발생한 것일까.

뒤이어 공개된 스틸에는 배타미와 송가경은 물론, 차현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배타미, 차현, 송가경의 삼자대면은 언제나 명장면을 탄생시켰던 바. 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vN ‘검블유’ 제11회, 오늘(10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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