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7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최근 일주일간(7월 1일~7일)  항공권 예약과 패키지 상품 판매량을 토대로 지역별 여행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항공권 예약 순위는 1위 다낭, 2위 오사카, 3위 방콕 등으로 베트남 다낭과 일본 오사카의 인기는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일본의 수출 규제조치 때문에 일본관련 상품 불매운동이 확산되는 분위기지만, 지난 일주일간 일본 여행 예약건수는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때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오사카와 도쿄를 제외하고, 후쿠오카와 오키나와의 예약순위는 전년에 비해 다소 떨어졌다. 교통권, 와이파이 이용권 등 일본 현지 입장권 판매량 역시 10% 떨어져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올여름 휴가 시즌을 겨냥한 패키지 상품의 가성비는 크게 높아졌다. 티몬은 성수기임에도 올해 해외 패키지 여행 상품을 지난해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판매한 해외 패키지여행 상품 가격을 분석한 결과 동남아 지역 패키지여행 상품 1인 평균 구매액은 48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미주 지역은 107만원으로 32%, 유럽 지역은 153만원으로 18% 낮아졌다.

티몬은 늦깎이 해외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리얼썸버바캉스를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인기 지역 중심의 특가 상품으로 구성했다.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에서 머물며 반딧불투어, 나이트투어 등을 포함한 5일 패키지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커플, 가족 여행 등으로 결제액이 70만원을 넘으면 7만원의 카드 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5일간 괌 쉐라톤에서 숙박, 항공권이 포함된 5일 자유여행 상품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기획전 대표 여행 상품은 '슈퍼픽'으로 선정해 초특가로 판매한다. 10일인 오늘은 ▲ 방콕/파타야 5일 패키지 ▲싱가포르 유니버셜스튜디오 ▲베어스타운 리조트 ▲여수 히든베이호텔이 특가로 선보인다.

신용카드 혜택도 준비돼 있다. 국민, 삼성 등 2개 카드사 쿠폰으로 최대 15%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00만원 이상 결제 시 20만원, 100만원 이상 결제시 10만원, 70만원 이상 결제시 7만원 등 할인금액은 결제액에 따라 달라져 여행 비용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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