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들이 ‘라이온 킹’을 다양한 포맷으로 만날 수 있다.

사진='라이온 킹' IMAX 포스터

디즈니 라이브 액션 ‘라이온 킹’이 시선을 강탈하는 포맷별 포스터를 공개하며 IMAX, 리얼D, 돌비, 4DX 등 다양한 포맷의 예매를 오픈했다.

‘라이온 킹’은 왕국의 후계자인 어린 사자 심바(도날드 글로버)가 삼촌 스카(치웨텔 에지오포)의 음모로 아버지를 잃고 왕국에서 쫓겨난 뒤 죄책감에 시달리던 과거의 아픔을 딛고 날라(비욘세)와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아와 왕좌를 되찾기 위한 모험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라이온 킹’과 IMAX와의 만남은 예매가 오픈 되기 전부터 예비 관객들의 반응이 쏠렸다. ‘아이언맨’을 연출한 존 파브로 감독의 손에서 신기술로 생생하게 살아난 캐릭터와 프라이드 랜드가 IMAX 기술과 만나 더욱 더 리얼하게 표현돼 꼭 야생의 동물들이 관객들의 눈앞에서 살아있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라이온 킹' 리얼D-돌비 포스터

더불어 4DX로만 70만 관객을 넘으며 4DX 역대 흥행 신화를 보여준 ‘알라딘’에 이어 ‘알라딘’ 4DX 담당 제작진들이 ‘라이온 킹’ 4DX에도 참여해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알라딘’ 4DX에는 ‘매직 카펫 라이드’가 있었다면 ‘라이온 킹’ 4DX에는 야생의 동물들의 역동적인 움직임들을 보다 익사이팅하게 즐길 수 있는 ‘매직 와일드 라이딩’ 효과가 기다리고 있어 또 한번 4DX만의 리드미컬한 모션이 기대가 된다.

여기에 전설의 애니메이션과 음악가 한스 짐머, 할리우드 톱스타들의 더빙에 참여해 한 편의 거대하고 위대한 씨네 라이브 뮤지컬을 예고하고 있는 ‘라이온 킹’의 생생하고 강렬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돌비 버전도 ‘라이온 킹’의 전설의 OST를 기다려온 많은 관객들을 관심을 불러 모은다.

‘라이온 킹’은 7월 17일 제헌절 대한민국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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