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진이 MT 도착과 동시에 놀이기구에 탑승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오자마자 디스코 팡팡을 타게 된 조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깡통 기차를 타고 놀이동산에 도착한 ‘보안관’ 팀은 얼떨떨한 사태로 하차했다. 배정남은 홀로 신난 얼굴로 “자 내립시다”라고 곧장 디스코 팡팡으로 향하는 모습을 보였다. 모두가 어리둥절해 하고 있는 가운데 후발대로 조우진이 도착했다.

배정남이 “저희 오늘 신나게 낚시를 했다”라고 하는 말에 이성민은 울컥해 “야 우진아 우리 이거 타고 왔어”라고 깡통 기차를 가리켰다. 이어 “야 빨리 타고 밥먹으러 가자”라는 말에 조우진은 뒤늦게 상황을 파악하고 “아 이거 탄다고요?”라고 물었다.

거부할 틈도 없이 끌려가는 조우진의 모습에 뒤에 서 있던 이성민과 김종수는 탈출을 시도했다. 배정남은 뒤늦게 이 사실을 깨닫고 두 사람을 쫓아갔지만 이미 시야를 벗어난 다음. 결국 배정남은 “50대 이상은 패스”라며 수긍했다. 조우진은 디스코 팡팡을 타며 “아니 나는 이걸 오자마자 왜 타고 있어”라고 억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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