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홍경민과 우주소녀 보나-다영이 ‘배틀트립’에 출연해 주말에도 훌쩍 떠날 수 있는 국내 여름 휴가지를 소개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은 ‘미리 짜보는 여름 휴가-국내 편’을 주제로 김원준-홍경민과 우주소녀 보나-다영이 여행 설계자로 출연한다. 두 팀은 가족 맞춤형 캠핑과 우정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나이와 주제가 정반대되는 여행을 설계해 결과에 관심을 높인다.

본격적인 여행 설계 배틀에 앞서 아이가 있는 유부남 김원준-홍경민은 “전국의 아빠들 집중해주세요. 오늘부터 ‘가족 여행은 여기다’ 생각하시면 된다”며 전라북도 부안과 고창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전북 고창은 캠퍼들이 손에 꼽는 명소 중 하나. 이에 김원준-홍경민은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맞춤형 캠핑 여행을 테마로 고가의 장비가 없어도 떠날 수 있는 실속있는 가족 캠핑 노하우를 공개한다.

한편 우주소녀 보나-다영은 “여름 하면 바다”라며 강원도 고성으로 떠나는 상큼 발랄한 20대 우정 여행을 예고했다. 보나는 “여행스타일이 너무 다르다”고 고백해 관심을 높였다. 보나는 여유롭게 휴양을 즐기는 힐링 여행을 추구하는 반면 다영은 체력이 다할 때까지 하얗게 불태우고 오는 액티비티한 여행을 즐긴다고 밝힌 것. 이에 두 사람 모두를 만족시킨 여행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뿐만 아니라 보나-다영은 “이번 여행 때문에 컴백 못할 뻔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사진=KBS ‘배틀트립’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