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광연이 함께한 ‘뭉쳐야찬다’ 풋살게임이 분당 최고시청률 5.8%를 기록했다.

4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4회가 시청률 4.6%(닐슨코리아/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049 타겟 시청률은 2.4%로 목요일 전체 예능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날 최고의 1분을 기록한 장면은 안정환, 이광연이 어쩌다FC와 2:4 풋살 게임을 하는 대목. 국가대표 후배 이광연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직접 게임에 나선 안정환은 수적인 불리함, 어쩌다FC의 반칙에도 아랑곳 않는 실력으로 8:3 승리를 이끌었다.

정형돈이 “왜 이렇게 열심히 뛰냐”고 묻자 안정환은 “내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래야 다음에 경기할 때 모두가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해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감독 안정환과 스페셜 코치 이광연의 특훈을 받은 어쩌다FC는 다음 방송에서 새로운 전설 영입과 첫 야간-우천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고돼 더욱 관심을 높였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