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새벽과 오민석이 라디오를 통해 예비 관객들을 만난다. 

사진='진범' 스틸컷

7월 10일 개봉하는 추적 스릴러 ‘진범’의 송새벽과 오민석이 4일 오전 11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출연 소식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진범’은 피해자의 남편 영훈(송새벽)과 용의자의 아내 다연(유선)이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서로를 향한 의심을 숨긴 채 함께 그날 밤의 진실을 찾기 위한 공조를 그린 추적 스릴러 영화다.

자타공인 연기파 배우 송새벽은 ‘진범’에서 피해자의 남편 영훈 역을 맡아 갑작스럽게 아내를 잃게 된 남편의 슬픔과 절망, 그리고 사건의 진실을 밝히려는 집념까지 보여주는 열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여기에 평소 대중들에게 반듯한 이미지로 각인돼있던 오민석이 살인 사건의 가장 유력한 용의자 준성 역을 맡으며 색다른 모습을 예고해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이날 방송은 송새벽과 오민석이 직접 전하는 ‘진범’에 대한 풍성한 스토리와 예비 관객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소통으로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을 예고한다.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산했던 배우들의 연기 호흡, 가족같이 서로를 배려했던 훈훈한 촬영 현장 등 다채로운 비하인드 에피소드는 물론 추적 스릴러 ‘진범’에 대한 깊이있는 이야기까지 송새벽과 오민석이 솔직 담백하게 풀어내는 다양한 스토리들은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더욱 자극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오랜만에 라디오 나들이에 나선 송새벽과 재치 있는 입담의 소유자 오민석이 선보일 환상의 케미에 청취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송새벽과 오민석의 호흡이 기대되는 ‘진범’은 7월 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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