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장마의 시작과 장마 이후 찾아 올 무더위를 대비해 산뜻한 잠을 위한 침구류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덥고 습한 날씨에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수면을 위해서는 쿨링 기능 유무와 기능성 패브릭 소재를 고려한 침구류 선택이 중요하다. 이에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장마철과 열대야에도 쾌적한 숙면을 도와주는 여름 쿨링 침구를 제안한다.

사진=이케아코리아 제공

우선 쿨링 기능을 갖춘 제품은 무더운 여름밤 더위를 잊게 도와 준다. 쿨링 성분이 내장된 제품은 열 전도성이 낮고 열을 분산시켜 최적의 온도를 형성함으로써 장시간 사용해도 시원함을 유지시켜 준다.

’크로클뢰베르’ 메모리폼 베개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돼 숙면에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메모리폼 안에 쿨링 젤이 들어 있어 무더운 밤에도 체감 온도를 낮춰준다. ’크납스타드’ 매트리스 패드는 패드 안에 쿨링 젤을 한 겹 더해 수면 중 발생하는 열을 분산시키고 보다 시원한 상태로 잠들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 기본 침구 제품을 고를 때에는 흡수력이 좋고 통풍이 잘되는 소재가 좋다. 부드러운 면과 시원함을 더하는 리넨 소재의 침구는 통기성이 탁월해 수면 시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또한 빠르게 건조되고 흡수력이 좋은 리오셀 소재는 체내에서 배출되는 수분을 흡수해 덥고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도 보송보송한 잠자리를 유지시켜 준다. ‘뢰드토파’ 이불은 면과 리오셀 섬유 혼방 소재로 밤새 일정한 온도와 환경 속에서 쾌적하고 편안하게 잘 수 있게 도와준다.

이외 이불이나 베개 및 매트리스 커버를 고를 때는 패브릭의 제곱인치당 실의 수를 의미하는 TC(스레드카운트)가 높은 제품을 선택하면 좋다. TC가 높을수록 패브릭이 촘촘해 내구성이 뛰어나고 피부에 닿는 촉감이 부드러워 잘 때 보다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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